(MHN 김현숙 기자)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함은정과 윤선우가 새 드라마 '첫 번째 남자'로 호흡을 맞춘다.
22일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측은 함은정,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첫 번째 남자'(기획 장재훈/연출 강태흠/극본 서현주, 안진영/제작 MBC C&I, DK엔터테인먼트)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먼저 1인 2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함은정은 씩씩하고 정의로운 오장미와 안하무인 트러블메이커 마서린, 극과 극의 두 인물을 오가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운명의 장난처럼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쌍둥이 오장미와 마서린은 따뜻한 변호사 강백호(윤선우)와 까칠한 셰프 강준호(박건일), 두 형제와 얽히고설키며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게 된다.
함은정은 최근 김병우 감독과 오는 11월 30일 결혼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공개되는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달 배우 김가은과 결혼 소식을 전한 윤선우는 유쾌하고 따뜻한 변호사 강백호 역을 맡았다. 훤칠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 넘치는 정의감을 지닌 인물. 그러나 진정한 사랑을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인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오장미를 만나 뜨거운 사랑에 빠지게 된다.
박건일은 강백호의 형이자 레스토랑 헤드셰프인 강준호 역으로 분한다. 웃음기 없는 차가운 도시 남자인 그는 동생 강백호와는 정반대의 스타일. 하지만 오장미를 만난 이후 온 마음 다 바쳐 사랑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김민설은 드림호텔의 직원이자 야망의 화신인 진홍주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지고는 못 사는 성격에 눈치도 빠르고 계산도 철저한 인물. 다른 사람만을 바라보는 강백호의 마음을 얻지 못해 늘 애가 타는 진홍주는 오장미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사각 로맨스에 갈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첫 번째 남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분 방송되는 '태양을 삼킨 여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HN DB, 초록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