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김송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클론 강원래의 아내이자 방송인 김송이 정치적 발언을 둘러싼 논란 이후, 악플러를 향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김송은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는 내 계정에 굳이 기어들어와서 곳곳에 똥 싸지르고 더럽히는 악플러들은 바로 차단닥! 24시간 잠도 안 자고 알 까대는 바퀴벌레”라는 글과 함께 할로윈 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 공간은 내가 지킨다”며 악성 댓글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김송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피의자 석방 관련 이슈에 대해 “민주당 개입하에 또 석방될 것”이라는 글을 남기며 논란에 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이 “근거 없는 정치적 주장”이라며 반발하자, 김송은 “캄보디아 피의자 중 일부가 실제 석방됐다”며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후 “오늘은 개들이 많이 짖어대네. 시끄러 내로남불들”이라는 추가 글을 올렸다가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 전환했다.
논란은 정치 성향 논쟁으로 번졌다. 한 누리꾼이 DJ DOC 이하늘과의 관계를 언급하자 김송은 “베프도 아니고 친하지도 않다”며 “확실하지 않으면 말하지 말라”고 일축했다.
한편 김송은 1990년대 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와 결혼해 방송과 SNS를 통해 꾸준히 소통해왔다. 최근 사회적 사건에 대해 개인 의견을 밝히는 과정에서 논란이 이어지자, 김송은 “앞으로 악플은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