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0대초반 임신했어요 조언좀해주세요

ㅇㅇ |2025.10.25 17:47
조회 74,058 |추천 18

최대한 간단하게쓸게요
저랑남친 둘다 20대초반입니다 저는 대학생이고 남친은 대학다니다가 군대가서 3개월후전역이에요
어제랑 오늘 임테기 2개로 2줄확인했고 100% 지난번휴가때 임신하게된것같아요
이사실은 아직 남친한테는안알렸어요 (생리늦는다는건 얘기한적있음)
남친하고는 나중에 결혼하자 이런식으로 서로얘기한적있을만큼 서로 많이아끼고사랑해요
남친이 책임지겠다고하면 결혼할마음있구요 
남친이랑 저 둘다 기독교라 남친도 낙태하자고는 안할거라고 생각하고요
둘다 집이 부자는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난한편도 아니기때문에 어떻게든 살수있을거라 생각은하는데 일단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해서 글써봐요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일단 먼저 주말안에 남자친구한테 알리는게맞을까요 아니면 전역했을때 알려주는게맞을까요..
추천수18
반대수428
베플00|2025.10.25 21:47
기독교인데 왜 혼전순결을 안 지켰어요??
베플ㅇㅇ|2025.10.26 02:26
대학 복학해야할 남자가 어떻게 애를 책임져요? 설마 저 나이에 학교도 때려치우고 돈벌어 책임지란 소리인가요?
베플남자ㅇㅇ|2025.10.26 13:00
왜 남친한테 임신사실 알리기도 전에 넷상 쌩판 모르는 사람들한테 조언구해? 무서우니깐. 너 스스로도 아는거지 니 남친이 애키울만큼 책임감있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니 남친의 반응이 좋지않을거라는걸. 지금부터라도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거짓말하는짓 그만하고 현실을 직시해
찬반남자ㅇㅇ|2025.10.25 19:48 전체보기
개신교라고 해요. 교회 다닌다고 하든가. 왜 맨날 기독교야. 기독교는 엄청 큰 종교들의 집합을 이야기하는 거라구요. 개신교를 이야기 하는 게 아니고. 그리고 남친한테 가능한 빨리 말하고. 이후에 부모님한테도 알려요. 둘이 해결 하려고 하지 말고. 일도 안하고 능력도 없는 꼬꼬마 애기들이 머리 짜봤자 답이 안 나오니. 본인이 성인인것 같죠? 성인은 남의 도움 받지 않고 자기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성인인거에요. 자기 생활도 혼자 건사하지 못하는 것들이 책임은. 책임은 책임을 질 수 있는 위치와 여건에 있는 사람이 말할 수 있는 겁니다. 애를 낳으면 책임을 누가 질까요. 본인들 둘이? 둘 다 일하고 애는 누가 봐요. 아니면 20대에 취직도 전부터 외벌이 가정으로? 부모님들이 책임을 지게 될거에요. 그러니까 부모님과 상의해요 꼭. 충격이 크실테니까 납작 엎드려서. 차분하게. 부모님이 뭐라고 해도 절대 화내지 말고. 조리있게 설득해요. 내가 이렇게 혼란스럽고 힘든데 엄마까지 왜 그래!! 하지 말고. 절대로. 그건 최악의 결과를 불러올테니까. 부모님에게도 시간이 필요해요. 생각보다 길지도 않을거에요. 몇주면 되요. 그동안 본인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호의를 얻을 수도 부모님이 적이 될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납작 엎드려 있어요. 절대로 같이 화내지 말고. 이쁜짓만 하고. 어쨌든 축하해요. 철없는 행동이었지만 아이가 생긴건 축하할 일이니.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20대때 가치관하고 30대 40대 50대 가치관하고 사람에 대한 기호가 완전히 틀려져요. 초등학교때 좋아하던 남자애를 지금도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20대엔 좋았던게 30대 가면 너무 싫어질 수도 있어요. 고민은 해봐요. 머 아닐 수도 있고... 아니면 서로 세뇌를 하며 사는것도 방법이죠.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때 확 결혼해서 살다 보면 또 끈끈한 경우도 아주 드물지만 없지는 않으니.. 행운이 있기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