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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강연 팔이? 중에

ㅇㅇ |2025.10.26 05:11
조회 40 |추천 0
본인 브랜드 운영하면서 철학 논하는 사람이 있거든?
본인 신념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보고도 뭐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철학한다는 사람이 글을 너무 못써서 이해가 안 됨
철학이라는 학문이 단순히 책 몇 권 본다고 공부가 되는 분야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철학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어떠한 개념에 있어 논리의 훈련과 정립을 동반한다고 생각함
혼자 공부하고 논증하는 수준을 넘어 본인 브랜드에 적용하고 남에게 가르치기까지 한다는 건 책을 이해하는 최소한의 수준을 넘어 철학에 대해 본인이 어느정도 다룰 수 있다는 거잖아?
그런 사람이면 적어도 비전공자인 내가 보았을 때는 구조적 오류나 어휘, 문장의 적절한 사용과 배치에 문제가 없어 보여야 된다고 봄
근데 그 사람 글은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글 진짜 못쓰는 사람이 열심히 노력해서 잘 쓴 글처럼 보이게는 했는데 그럼에도 못쓴 글인 게 너무 잘 보인다였음
언어적 능력이 글을 쓰는데만 한정되는 게 아니라곤 해도 철학책 수준의 논리력을 강연할 정도라면 글을 못쓰지는 않아야 하는 거 아님?
그 사람이 철학을 얼마나 공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브랜드 창립 이후만 세어봐도 최소 2년인데 작문 능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사람이든 본인이 공부를 제대로 안 한 것이든 철학을 앞세워 장사할 자격이 되는 사람인지 의문이 듦
물론 내가 안면도 없는 제삼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원치도 않는 걱정을 하는 것도 웃기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지 알 수 없는 상품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판매되고 있는 게 맞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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