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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돼지 |2025.10.27 13:00
조회 917 |추천 3
내가 맘을 비우지 못하다가
나중에..
너가 내게 올일이 있을까..
혹시 그럴수도 있는건데 저버리면
안될까
이생각이 들어서
이런생각이드는건..
아마 너무 좋아해서..
아마..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30년넘게살면서
처음으로 너무좋아한사람이라서
그런것같아.



미랜 아무도 알수가 없다잖아..


오늘 새벽에..문득 보고싶은거 있지..
그럼 안된다고 생각해도
문득보고싶어서..울었어..

남들한텐 말 못하구
괴짜너한테도 말안할거지만..


울었어..
나 많이 기달렸거든..
3개월전만해도 기대안했어
그땐..너 웃게해주고 사라질려했어..



근데
너가 날보고 사랑스럽다는듯이 웃더라구..
나 사탕젤리같은 그냥 네가 준 불량식품 같은
길다란거 먹는것뿐이었는데..
선긋는듯 했던 네가..
갑자기 달라진듯했구..
그뒤로 마치 내게 관심 있는듯 했어..


근데 난 에이 설마했어..
그래서 네게 나도 섣불리 다가가고..
섣불리 친해질 대화같은거는 하지않았는데..
긴장되기도 했지만..네게 얼어붙기도했지만..
너 웃게해주고 사라질거였으니깐..


그런모션이다보니..
뒤늦게 ..바보같이 기회일지도모르는
그런순간들을
바보같이
지난간거같아서
괜히 맘이 아팠나봐..



있지 괴짜야..

나 많이 기달렀어
사라질려했지만..
날보고 그렇게 사랑스럽다는듯 웃고
입냄새날까봐 민망해하는 너가
가끔 생각하다보면 피식 웃게하고..
사라지질못하게 또 기다리게 됐어..


근데
또 기달려야되면..
나 어떡하니..


널 가지고싶었는데
바보야..
바보야..
ㅜ...
추천수3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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