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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남편을 시킬때

현실 |2025.10.27 14:34
조회 21,394 |추천 2
아이 하나 둔 맞벌이입니다
친정 근처에 살고 있고평일 저학년 아이 하교를 친정엄마와 남편이 번갈아 하고 있는데최근에 남편이 바쁜일이 있어 친정엄마가 거의 매일 하교 도와주고 있습니다.
엄마가 12월 중에 김장을 계획중인데보통 엄마아빠 두분이서 소량으로 담그시거든요.근데 이번에는 사위도 불러서 도움을 요청할까 한다고 해요.
근데 남편은 가끔 그런것에 불만이 있더라구요.
이유인 즉슨,
시댁과 거리가 멀어 일년에 몇번 못찾아뵙는것도 좀 싫은 부분이고너도 시댁에 그만큼 하지 않는데나도 우리집 귀한 아들인데 친정근처에 살다보니 엄마가 힘이 필요한 일에 당신 아들(제 남동생)을 부르지 않고 본인을 부르는것이 좀 싫기도 하다 
라는게 이유입니다.
아빠보다는 저희 친정엄마가 특히 남동생을 아들이라고 좀 애지중지하는 편입니다.아들한테는 싫은 소리도 다 참고 하지 않고, 힘든거 뭐 해달라 요청 절대 하지 않고요.남동생이 가까이에 살든 멀리 살든 절대 내색 안합니다.
근데 남편은, 우리도 도움을 받고 본인이 편해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다가도아들아들 하면서 아끼는거 보면 또 감정이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로 여태 도움 많이 받았고 그런거 보면 좀 도와줄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가도내가 시댁에서 반대입장이라면 기분이 좋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엄마는 곧 있을 김장에 사위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하는거같던데중간역할은 제가 하는 거라 엄마한테 '아들불러서 하라'고 얘기할 생각이지만또 저렇게 얘기하면 사위가 우리 도와주는거 싫어하냐면서 인정머리 없다고 서운해함과 동시에아이 하교 봐주는것도 내가 꼭 해야하냐 식의 하기 싫다, 너네가 해라 뉘앙스를 풍길거같거든요.(저랑 싸우게 되면 꼭 저런 패턴이어서 이번에도 그럴거같고요)근데 제가 당장 휴직을 못해서 친정엄마 도움은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119
베플염병|2025.10.27 15:49
난 남편입장 이해되는데.... 솔직히 입장바꿔 시댁에서 딱 이런경우라 생각해봐. 여기댓글들 아주 욕바가지로 난리 났을걸? 제발 김치는 각자 해결하자
베플ㅇㅇ|2025.10.27 18:49
너 그러다 이혼당한다. 남편 못 부려먹게 부모 단도리 확실히해라. 너나 남동생 쩌리지 남의 집 귀한 아들까지 왜 지네집구석 쩌리 만드냐?
베플ㅇㅇ|2025.10.27 20:14
야 니 가족인 남편이 싫다잖아 지 아들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 남의 아들 부려먹는거 넌 알면서 뭐라고 말도 못하는 ㅂㅅ이냐? 니 엄마가 니네 자식 공짜로 봐주는거에 억하심정 있어서 사위한테 푸는거야 뭐야? 남편이 불만 갖고있는거 보니 이 가정도 오래는 못 가겠다
베플남자ㅇㅇ|2025.10.27 14:48
시댁 근처에 살고 시댁에서 아이 하교를 도와주는 상황 시어머니가 시누이는 안부르고 쓴이만 불러서 김장 한다고 하면 어쩔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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