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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X’ 이응복 감독 “김영대, 12시되면 사라져 ‘영데렐라’…대선배 김유정 보며 많이 배웠다”

쓰니 |2025.10.30 17:13
조회 83 |추천 0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

 

30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도훈(왼쪽부터), 이열음, 이응복 감독, 김유정, 김영대. [티빙 제공]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김유정과 김영대, 김도훈 등 청춘 배우들의 호흡에 더해 <도깨비>와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등으로 믿고 보는 감독으로 등극한 이응복 감독이 뭉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끈끈한 팀워크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제작발표회를 열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응복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와 감독의 케미가 돋보였던 이날 제작발표회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작품 공개 전부터 이응복 감독은 배우들에 대한 애정, 특히 주연 김유정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낸바.

이날 이응복 감독은 “사실 김유정 배우가 먼저 관심 있다고 해 저도 합류를 결정했고, 이는 김영대 배우도 마찬가지”라며 “관심 갖던 배우들이 한다고 해 결정한 것과 다름없다”며 주연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는 이응복 감독. [티빙 제공]

해당 시리즈는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이 감독은 “웹툰을 봤을 때 처음 생각한 게 천사와 악마가 테마였다”면서 “기구한 운명을 갖고 태어난 천사 같은 얼굴의 악마와 그녀를 지키려는 두 명의 수호천사의 다크 로맨스 스릴러라고 생각한다”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초중반부 흐름은 웹툰을 많이 따라가되, 전체적으로 12부작을 채우기에는 웹툰 내용이 부족해서 성인 이후 분량들은 원작을 지켜나가면서도 새로 채워나갔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 감독에게 이번 작품의 큰 힘은 배우들이었다고. 이 감독은 “저보다 선배인 김유정을 보며 많이 배웠다”며 “본인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먼저 다독이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웠고, 작품 하면서 배우들과 이 정도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시간을 나눈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김유정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보이는 윤준서 역할의 김영대에 대해서도 칭찬했는데 그는 “영대 배우는 너무 천진난만하고 귀엽다”며 “특히 (회식 때) 12시가 되면 사라져 저희끼리 ‘영데렐라’라고 부른다(웃음)”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영대는 “감독님이 미팅 자리에서 저를 처음 보시고 별말씀이 없으시길래 ‘저 하는 건가요?’라고 물으니 ‘어 그래 하자’라고 말씀해 주셔서 제가 지닌 준서에 대한 모습을 먼저 캐치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히 열심히 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1-4회가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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