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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수빈은 크러쉬가 ‘가끔’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하자 “보컬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한 후 진로를 고민할 때 크러쉬를 보고 ‘아 저거다. 나도 내 노래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진짜 히어로”라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낸다. 이어 “방금 무대를 보며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한다.
사진=Mnet이에 크러쉬가 “저 역시 소수빈의 팬이다”고 화답하자, 소수빈은 “말도 안 된다”며 믿기 힘들다는 듯 놀라워한다. 크러쉬는 “소수빈 ‘사랑의 소동’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작년에 허리 디스크 수술 후 마음이 허할 때 ‘그대라는 선물’을 들으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진솔한 속내를 밝힌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존경과 팬심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깜짝 듀엣 무대 ‘잊어버리지마’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특히 크러쉬는 지난 8월 28일 발매된 신곡 ‘UP ALL NITE(Feat. SUMIN)’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 콘서트에 버금가는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을 압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