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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김치보고 중국산이냐고 했던 남친

ㅇㅇ |2025.10.31 21:38
조회 163,790 |추천 754

전남친과 사귄지 한달쯤 될때 혼자 자취중이라
김치와 밑반찬을 싸서 줬어요
(30대 초반 커플입니다)

신경써서 소불고기, 전, 나물무침 등
밑반찬 하느라 그날 하루가 다갈정도로
정성을 쏟았네요

당연히 남친은 좋아했고
전화통화로 반찬 너무 맛있다 얘기중
근데 김치는 중국산이냐 물어보길래

당혹스런맘에 아냐 우리 엄마표 김치야
말하니
무슨말도 안되는 소리하냐고
식당에서 늘 먹었던 맛이라고
장난스런 말투지만 집요하게 중국산이 맞다며
우기길래

기분나빠 바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가 중국산이 아니고 엄마표 김치라고 사실을
말했음에도 본인 생각을 우기며
(엄마랑 함께 담군 김치입니다.)

“중국산이라서 싫다”는 말 자체보다,
그 뒤에 깔린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그게 어디서 왔든, 네가 직접 챙겨준 게 고마워”
이 한마디만 했어도 기분 나쁠 일이 없었을 텐데요.

내 정성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과 시간낭비하기
싫다고 생각 합니다.

그 뒤 계속 전화는 왔지만 차단한 상태고
이주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전 남친이 제 친구들에게 이런일로
헤어지자 했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속상하다구요;;;
(친구 소개로 만남)

그러면서 물론 남친이 말을 잘못한것은
맞지만 이렇게 대화도없이 바로 헤어지자는게
말이되냐며

친구들은 남친과 대화해봐라 하는 상태이고
사과하면 받아줘라...이럽니다.

섣부른판단때문에 분명후회할꺼라구요
그리고 너도 남친의 단편만보고
헤어지자고 한거라 너무 성급했다구요

정말 판단미스인지 알고싶습니다.
(오타 미리 죄송합니다.)

추천수754
반대수31
베플ㅇㅇ|2025.10.31 21:47
울엄마 김치야~했으면 바로 아 그랬구나 미안해 했어야지 우겨대놓고 뭔 소리? 그리고 상식적으로 여친이 집에서 반찬 싸다줬으면 맛있다 고맙다하고 먹을 것이지 뭘 중국산이냐 산거냐 그걸 왜 따져대? 나중에 결혼해서도 그 인성 어디 안간다. 현명한 선택했음. 그말 한마디 했다고 헤어진거 아닌데 지가 우겨대고 끝까지 고집부린건 말 안 전하나보네요 친구들이 대화해봐라 하면 자세히 알려주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라 저래라하지 말라고.
베플ㅇㅇ|2025.10.31 22:24
굿 이라고 생각해요. 전남친 고향이 중국이라 그게 칭찬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면요. 김치 때깔만 봐도 한국인들 거의다 중국산 김치인줄 알고 구분하는데. 집김치라고 말했는데도 우기는 놈하고 무슨 연애를 합니까. 쓰니도 그래요. 한달 밖에 안 만나본사람 뭐가 그렇게 중해서 해다바쳐요 바치길?
베플쓰니|2025.11.01 01:01
김치가 문제가 아니라 잘못말한걸 다시 알려줘도 아니라고 빡빡 우기는 태도부터가 평소 성격이 보인다
베플ㅇㅇ|2025.10.31 22:13
친구들이 죄다 지일 아니라고 너한테 막말하네.친구맞아?
베플봄봄|2025.11.01 00:19
설사 중국산 김치면 어떻다고 평가질인데? 그것도 여친과 그 어머니가 만들었다면 닥치고 처먹을 것이지? 지가 무슨 절대미각이라고? 지금 이상황이 쓰니하고 쓰니 어머니를 거짓말장이 취급하는 건데 그걸 왜 참나요? 여자가 남자와 남자 어머니를 저런 식으로 거짓말쟁이 취급하며 모욕했다면 참겠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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