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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된 예랑이.. 어쩌죠? ㅠ

ㅇㅇ |2025.11.01 07:43
조회 273,427 |추천 878

자세히 쓰면 혹시라도 누가 알아볼까봐…

조금은 두루뭉술하게 적어볼게요.



내년 초쯤으로 결혼식을 잡아놓은 상태였어요.

그런데 예랑이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처음엔 별일 아니겠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더니 결국 장애 판정을 받았어요.


의사 말로는 조심해서 생활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해요.

하지만 그 말은, 반대로 조심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지금은 그런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예랑이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저는 파혼까지도 고민하고 있어요.

운이 나쁘면 제 모든 생활을 접고 병간호에 매달려야 할 수도 있는데…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꿈꿔온 결혼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서로 기대며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었거든요.

이런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놨더니,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그냥,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저처럼 이런 상황을 겪어본 분들, 혹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주실 분들…

댓글로 조언 부탁드릴게요.

추천수878
반대수93
베플ㅇㅇ|2025.11.01 07:59
이미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고 오래 살았다면 정으로라도 살죠. 시작도 전부터 가시밭길이 되어버렸는데 굳이 그 길을 갈 필요는 없습니다. 남의 시선과 죄책감이 인생을 살아주지는 않아요. 괜찮아요, 파혼하세요. 님 인생은 님 겁니다.
베플|2025.11.01 09:17
친구 맞나요? ㅎㅎ 그친구가 젤 이상하네. 친구면 먼저 위로를 해주고 고민되겠다고 마음을 읽어줘야지. 그분 친구 아닌듯
베플ㅇㅇ|2025.11.01 09:03
고민이 된다면 안하는게 서로에게 좋을 듯
베플|2025.11.01 08:43
친구들 패션친군가 보네. 그 정도로 사랑하진 않았구나 니 뜻대로 해라거 친구들 입에서 나올 말이지 대뜸 이기적이라니? 이기적은 남한테 피해를 주든 말든 자기 이익만 챙기는 거지. 지금 이상황에서 쓸 단어가 아닌데 아주 남미새들 천지네.
찬반남자ㅇㅇ|2025.11.01 12:15 전체보기
의사가 조심하면 된다고 말했다는건 완치다. 만에 하나 장애생기면 난 조심하라고 주의 줬다~ 그렇게 해야 면피가 되니까 하는말.. 여자가 진짜 만에 하나라도 손해볼까봐 저 질알하는건데 이기적인게 맞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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