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의 근황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중훈이 김민준과 허재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중훈은 영화 '깜보'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당시 캐스팅을 위해 영화사를 매일 찾아가 대__질을 하고, 팬티만 입고 록키 흉내를 내며 재차 오디션을 본 뒤에야 합격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박중훈은 배우 인생에서 뗄 수 없는 동반자인 배우 안성기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그는 안성기가 자신을 각별히 챙긴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라고 털어놓는다. 생전에 아버지가 안성기를 만나면 "중훈이 잘 부탁한다"며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를 했었다고 해 감동을 안긴다. 최근 안부 인사 겸 안성기를 만났다는 그는 빙긋 웃는 안성기의 모습에 울컥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박중훈은 배우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중 돌연 뉴욕 유학을 떠나 만나게 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전한다. 특히 재일교포인 아내와 싸울 때 사전으로 단어를 찾아보다가 웃음이 터져 싸움을 이어갈 수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고등학생 때부터 45년째 알고 지낸 절친 허재와의 과거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는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암이 재발해 다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