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크러쉬가 연인인 그룹 레드벨벳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온라인 채널에는 '조이 동생 결혼식 축가 부르는 크러쉬 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크러쉬는 지난달 경기도 모처에서 열린 조이 여동생의 결혼식에서 검은색 톤의 의상을 입고 하객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조이 여동생의 결혼 소식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당시 조이는 여동생의 신혼집을 방문해 청첩장을 받았으며 여동생은 언니 조이에게 직접 축가를 부탁했다.
현장에 있던 한 하객에 따르면 크러쉬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로 유명한 자신의 히트곡 '뷰티풀(Beautiful)'을 열창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가족 행사에도 함께하는 게 보기 좋다", "서로의 가족까지 챙기는 게 진짜 사랑 같다", "결혼까지 가면 좋겠다"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와 크러쉬는 지난 2020년 5월 발매된 크러쉬의 곡 '자나깨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음악 작업을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듬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이후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꼽히는 두 사람은 바쁜 활동 속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크러쉬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CRUSH CONCERT [CRUSH H★UR]'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TV리포트 DB,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