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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남친 따라 타지 생활 하시는 분 있나요?

qndqkd |2025.11.08 13:29
조회 19,204 |추천 8
남자친구랑 3년 반 째 만나고 있는 25살입니다.
남자친구는 교사이고, 경남 지역 임용이 되어 경남에서 평생 다녀야됩니다. 교사가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그 지역의 임용을 다시 치거나, 교환을 해야하는데 경남으로 올 사람은 없댑니다.

저는 일반 회사원입니다. 지금은 개발자지만 직무를 변경할 생각입니다. 아무튼, 회사는 대부분 경기/서울에 있죠.

이 친구랑 결혼을 할 생각도 있으나, 임용을 다시 보지 않는 이상 결혼을 위해선 제가 경남으로 가야합니다.
자기가 경기지역 임용을 다시 본다고 해놓고 공부는 안 하고 대학원까지 경남으로 다닌다고 하네요.. 그냥 경기로 올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그럼 내가 내려가서 생활하지 뭐.. 생각했으나 막상 제가 경남까지 내려가서 생활한다고 생각하니까.. 그정도로 사랑하나? 그정도로 좋은 사람인 건가? 얘 하나만 믿고 내려가기엔.. 뭔가 찜찜한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는 건 절대 아니지만, 경기 서울의 장점을 포기하기에 너무 아쉽습니다.

혹시 남편따라서 타지 생활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불안하지 않으셨나요?? 생각이 궁금합니다...ㅠ 조언 많이많이 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일찍 결혼하고 싶어서.. 지금부터 고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수8
반대수77
베플ㅇㅇ|2025.11.08 18:05
절대반대임. 일쉬고 겨우 한시간 반거리에 있는 다른 도시에서 남편하나보고 살아봤는데 사람 우울증걸려미침. 진짜 경험담임ㅜㅜ
베플A|2025.11.08 14:23
남자본가가 경남인가요? 남자는경남에 정착할생각으로 그쪽 임용보고 거기서 대학원다니고하는데 ...님혼자만 결혼생각하는거아닌가요? 무슨개발자인지 몰라도 그쪽에 일자리가 있나요? 남자인생에 님자리가 있나요? 없는거같은데.
베플ㅇㅇ|2025.11.09 00:15
25살에서 웃고감ㅋ 그남자 최소 서른까지 만나보고 글 다시써라. 장담하는데 그때쯤되면 글쓸필요없이 쓰니나 남자쪽이 어느쪽이든 확고하거나, 이미 헤어진 상태일거다.
베플ㅇㅇ|2025.11.09 08:40
남친의 미래계획에 님이 없는 것 같은데.. 걍 있음 좋고 없음 말고~ 수준의 존재인 듯 특히 남친도 아직 20대 중반인 거면 님이랑 결혼 생각은 아예 해본 적도 없는 거임 그래서 아예 님은 배제하고 자기 중심으로 인생 로드맵 짜는 중인 거고.. 프로그래밍/IT쪽이면 남초 업계 아님? 굳이 어렵게 가지 말고 걍 업계에서 주변인물로 찾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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