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전진. 사진 ㅣSBS
신화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가 최근 별세한 시아버지 고(故) 찰리박(본명 박영철)을 애도했다.류이서는 17일 SNS에 “너무 맑던 날, 아버님 잘 보내드리고 왔다”라며 “함께 해주신 분들, 멀리서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다, 저희 이 은혜 꼭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겠다”고 적었다.
이어 “마지막 모습까지 멋지셨던 아버님, 오빠랑 잘 살겠다”라며 “천국에서 저희 지켜봐 달라”고 고인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칠리박은 지난 6일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20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반지하방에서 홀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아들과 더 이상 연락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탓이고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다. 아들이 금전적인 지원과 투자를 많이 해줬다. 그래서 항상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진과 류이서는 장례 기간 내내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