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구 퇴근하는길에
새벽에
노랠 듣다가
같은베개라는 노랠 듣게 됐는데
문득 나두 괴짜랑 같은베개를 공유하고
잠들날이 올까
막연한 꿈같은 생각을 했어..
있지 괴짜야
좋아해
그리구..
좋아해서 미안했어
나도 너만 꿈꾸지 않을려구
했는데
잘 안됐어..
나..
알고보면 여자들에게 싸가지없던적도
많구
여자라고 잘해주기보다
나한테 개같이 굴면
더 개같이 대했어
그래서 여미새애들이 너무 싫었던것도
나한테 피해가 와서였어..
뭐나도 남자니깐 여자가 좋은 이성애자지만
그걸떠나 여자라고 무작정 여자편이고
스윗한새기들 때문에
나한테 피해가 와서
그런 여미새애들을 벌레보듯했어
근데 있지..
그린걸 누구한테 털어놓은적은 딱히 없지만..
괴짜 너가 부담됐을까봐
그게 조금 미안했어..
있지
이런나라서 너가 좋아서...
그래서..
좋은걸 어쩌겠어..
대구랑부산 여행 가게되면
경상도 사람인 괴짜
너가 또 생각나겠지..
여행 가도
그쪽 사람인 너가 생각나겠지..
내가 이런걸 어떡하겠어 이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