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30대여자입니다.
회사에서 같은 팀인 남자 상사 한명이 있는데, 제가 괴로워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팀 회식(행사)을 했을때,
그 상사가 진행자 역할을 하고있었습니다.
저보고 앞에 나와서 곧 결혼식을 올리는데 소감을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얘기를 하는것, 주목받는 것이 힘들고, 왠만하면 그런자리를 피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저는 그 상사에게 몇차례나 안하면 안되냐, 못하겠다 했는데도 계속 나오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했습니다.
며칠전에 회식을 하는데 사람들 앞에서 말하더군요.
00씨 저번 회식때 나와서 소감 말하라고 했을때 너무 싫어해서 깜짝 놀랐다.
온몸으로 싫다는 표현을 하더라. 라고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앞에 서서 이야기하는게 무섭고 속이 울렁거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하는 말이
그것도 많이 해봐야 괜찮아지는거다.
송년회 회식때 또 시켜보겠다 하더라고요.
저는 안하겠다고 몇번을 더 말했더니,
와 방금 공황장애 온 사람처럼 동공이 흔들렸다.
라고 하더군요?
결국 제 의견은 무시됐고, 무조건 시킬거다. 라고 말하고 이 얘기가 끝이 났습니다.
이거 직장 내 괴롭힘 아닌가요?
아님 사회생활을 하려면 이정도는 참고 해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