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진짜 미쳤음…
혼자 주민등록증 만들러 갔다가 완전 사건사고 연속ㅋㅋ
(글 정리 안되었을수도.. 참고바람)
1️⃣ 행정복지센터
내가 들어가자마자 남자 둘 싸우고 있었음…
중간에 들어간거라 무슨 상황인진 몰랐음
나 들오고나서 바로 뒤에 경찰 4명 출동하고 상황 정리함.
(근데 행정복지센터가 경찰서 바로 옆)
나는 지문 등록하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급한일이 있는데
먼저 등본 뽑아줄수 있냐고 물었는데 직원이
“아까 싸움 나서 먼저 해줄 수 없어요”
하고 단호하게 말함 ㅋㅋ
근데 그 할머니가 “번호표를 뽑은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럼
그러다가 그냥 기다리시더라고..
2️⃣ 버스
갈때는 조용히 갔는데 올 때 어떤 할머니가 짐 올려두고
가고 있었지 근데 다른 할머니가 갑자기 타서 짐 의자에
올려둔 할머니한테 가서 “짐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하면서 난리치는거임… 맘대로 안되니까
“기사님 기사님 짐좀 치워줘요” 이러는거야..
기사가 앉아서 “짐 의자에 올려두지 마세요” 라고 소리침
근데 기사를 계속 부름.. 기사가 결국에 와서는
무슨일이냐고 하면서 “짐 올려둬서 사람들 못앉아서
넘어지면 책임 지실거예요?” 이러면서 따지니까
술먹고 따지는 할머니는 “그러니까” 이러면서 또 지랄..
아 근데 짐 올려둔 할머니가 말하기엔 술냄새 난다는거야
술쳐먹고 진상짓 부린거지.. 그리고 타는사람들은 눈치보고..
여러사람들이 자리 양보해줘도 계속 자기는 저 자리에만
앉아야 된다면서 우기고 자기는 끝까지 가야된다고
소리치더니 저 소리친 할머니는 중간에 내림
근데 기사님까지 소리치고 112 불러요! 이러면서..
싸움 중재시켜두니까 저 소리친 할머니는 중간에 내림..
그리고 하차벨 누른 사람들도 있는데
안내려주고 그냥 지나가고.. 기사님 완전 멘탈 나감;;
진짜 난 너무 무서웠음..
3️⃣ 한의원
도착하니 소방차 2대 서있고 소방대원들 뛰어다니고..
신호등 신호 기다리는데 “긴급환자 이송중 입니다”
이렇게 방송하는데 안비켜주니까..
경찰 오토바이랑 경찰차가 앞질러서 구급차 데리고 갔음
오늘 경찰 119 소방차 다 봄… 진짜 하루가 레전드였음
살면서 하루에 다 볼수도 있겠지..
근데 난 이렇게 싸우는걸 연속적으로 본게 레전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