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박명수와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16일 KBS쿨FM '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토크를 펼쳤다.
박명수는 “핏덩이 때 봤는데 이제는 잔뼈가 굵어서 ‘윤호야’ 하기에도 미안하다”라며 “그때 기억들이 나나?”라고 믈었다. 유노윤호는 “난다. 제가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1회 출신이다. 그때 MC가 박명수 형님이셨다. 그때 항상 하신 말씀이 ‘나도 SM이야’라고 하셨다”라고 떠올렸다.
박명수는 “애기 때부터 봤는데 그때랑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때가 더 늙었다. 가끔 공항에서 만나면 와서 인사해주고 그러면 기분이 좋았다.”라고 흐뭇해했다. 이어 “군대 갔을 때 ‘라디오쇼’에서 안부를 물은 적이 있다. 그것도 벌써 10년 전 일이다”라고 돌아봤다.
데뷔한 지 23년차가 됐다는 유노윤호는 “아이돌들의 춤을 봐주곤 한다는데?”라는 질문에 “선생님까지는 아니고 데뷔할 때쯤에
라이즈 같은 경우 데뷔하기 직전에 만나서 팁들을 전했다.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 춤 실력 노래실력은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선배로서 무대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색을 잃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는지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고 털어놨다.
2021년 발매 이후 밈을 타고 4년 만에 역주행한 노래 ‘땡큐’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당시 기분에 대해 “역주행 했을 때 너무 감사한데 저는 이때 뼈를 갈고 만든 앨범이었다. 뮤비에 황정민 선배님까지 출연해주시고 그랬는데 밈으로 사랑을 받다보니까 또 하나 레슨좌라는 별명이 생기면서 다른 의미로 유명해지다보니까 솔직히 웃펐다. 그러나 감사하다. 이런 노래 때문에 초등학생 친구들 사이에 레슨삼촌, 레슨형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가수와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유노윤호는 최근 정규 1집 앨범 ‘
I-KNOW’를 발매했다.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