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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 멤버 공개 저격…"시간 많은데 저작물 수 적어" ('아침마당')

쓰니 |2025.11.18 15:44
조회 63 |추천 0

 

가수 김윤아가 같은 밴드 멤버들을 저격했다.
18일 방송된 KBS1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밴드 자우림 멤버 이선규, 김윤아, 김진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진만은 "1996년에 이선규와 함께 밴드를 하고 있었다"며 "우연히 아마추어 공연을 보러 갔다가 어떤 여성이 두 곡을 부르고 들어가는 모습을 봤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 상식적으로 이선규와 밴드를 하다가 김윤아의 노래를 들으면 어떤 마음이 들겠냐. 바로 같이할 수 있겠냐고 찾아갔다"고 말하며 자우림의 시작을 회상했다.

이어 김윤아는 데뷔 후 28년 동안 단 한 번의 분열도 없었던 비결에 대해 "진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세 명의 역할이 다 힘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데뷔 전부터 친구로 지내며 우애를 다져왔기 때문에 지금도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다. 인격적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진만은 "싸운 적은 진짜 단 한 번도 없지만 솔직히 말하면 윤아가 엄마 역할을 하면서 가끔 우리에게 훈계나 지시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엄지인 아나운서가 김윤아에 "멤버 두 분께 아예 대놓고 공개적으로 부탁하실 거 있으시면 하셔도 된다"고 말하자, 김윤아는 "제가 여태까지 저작권 협회에 등록한 저작물이 굉장히 많은데 상대적으로 두 분의 저작물 수가 많이 적다. 그건 그동안 일을 게으르게 해왔다는 뜻"이라며 "제가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하는 동안 두 분은 시간이 많았으니까 이번 앨범은 좀 기대했는데 10곡 중 7곡을 제가 만들었더라"라고 장난 섞인 저격을 했다.
예상치 못한 저격에 당황한 두 멤버는 자세를 고쳐 앉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창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웃음으로 물들었다.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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