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29)과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37)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채경과 이용대는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진지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용대는 지난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18년 성격 차이로 이혼한 뒤 딸을 혼자 양육 중인 ‘싱글대디’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열애는 그의 새로운 시작이자 두 사람 모두에게 진중한 관계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린다.
특히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채경은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 활동 당시 리우올림픽 응원가 메들리를 공개한 바 있으며, 한 인터뷰에서는 “배드민턴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이지만, 이용대 선수가 라켓을 들고 서브할 때 정말 멋있다”며 팬심을 드러낸 적이 있다. 시간이 흘러 팬에서 연인으로 이어진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마치 드라마 같은 전개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해 2014년 ‘카라 프로젝트’,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와 C.I.V.A 활동을 거쳐 에이프릴에 합류해 ‘봄의 나라 이야기’, ‘예쁜 게 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에이프릴 해체 이후에는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 ‘고려거란전쟁’, ‘컨피던스맨 KR’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용대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살아 있는 전설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남자 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는 요넥스 배드민턴단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동 중이며, SBS ‘미운 우리 새끼’, tvN ‘라켓보이즈’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스파이크 워’에도 출연을 예고했다.
윤채경과 이용대,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로 이어질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