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공개 열애 약 1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장은 최근 김옥빈이 결혼식을 진행했던 다이너스티홀이라고 알려졌으며, 배우 전지현, 장동건·고소영 부부, 김연아·고우림 부부 등이 이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가운데 이날 일간스포츠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혼식장과 날짜만 확정한 채 주례와 축가, 사회까지 모두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와 김우빈 모두 작품 촬영 일정과 홍보 일정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최대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꽉 찬 일정 속 결혼식 날짜와 장소만을 정했으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팬들에게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신민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며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진심을 담은 자필 편지를 전했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11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의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 잡은 신민아와 김우빈은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했던 당시에도 신민아는 변함없이 그의 곁을 지켰다.
굳건한 사랑으로 함께해 온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연예계 커플 중 가장 응원하는 부부가 될 것 같다", "너무 축하한다. 내 일처럼 기쁘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행복해라"며 꽉 찬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