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HISISJUSTHIS’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국내 음악 활동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래퍼 저스디스는 새 앨범 ‘LIT(릿)을 발표했다. 이 앨범 마지막 트랙 ’홈 홈(HOME HOME)에는 유승준이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유승준이 지난 2019년 자신의 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발표한 지 7년 만에 국내 음원으로 활동하는 것. 저스디스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제작기 영상에서도 유승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THISISJUSTHIS’ 캡처유승준은 병역 의무 기피 논란으로 여전히 국내 여론이 부정적인 상황이라 이번 음악 활동 역시 온라인에서 분분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병역 면제를 받으면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유승준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한국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고, 시간이 지나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이후 비자발급거부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으나 법무부는 입국 금지 입장을 유지하면서 세 번째 소송 항소심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