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집에 든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정당방위를 인정 받았다.22일 경찰에 따르면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24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나나 모녀는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경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를 들고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집에 침입한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에 대해 당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나나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했으며, 이로 인해 나나와 어머님 두 분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며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A씨는 경찰에서 '나나의 집을 노린 것은 아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