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경호가 부모님 모두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경호는 아버지가 KBS 아나운서, 어머니가 CBS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밝혔다. 김경호는 "데뷔 후 부모님이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사실을 이야기 안 하고 다녔다. 오해를 살까 봐. 무슨 일이 있어도 제 힘으로 해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부모님이 아나운서이다 보니 집에서도 정확한 발음을 쓰실 것 같다"고 물었다. "전혀 그렇지 않다"고 강조한 김경호는 "저희 아버지도 똑같으시다. 방송할 때만 표준어를 사용하시고, 끝나면 그냥 전라남도 목포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