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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돼지 |2025.11.25 23:40
조회 410 |추천 0
오랜만에
집에서 쉬게 되어서..
집에서 푹쉬고 있었는데..
같이 일해봤던 20대 여자애가
술마시자고 그래..
일요일에 찾아왔어서
조금 술마시고 돌려보냈었는데..
오늘 마시자고 그러네..


고민좀 했던게..

내가 그동안 괴짜만
맘이간것도 있지만
그동안 여자에..
아니 연애에 관심이
꽤 오랫동안 없었기에
여자와 만날 기회가있어도
내가 칼같이 차단시키거나
선긋기 일수였고
그렇게 오랫동안 집돌이로
살았는데..



그러면 이제 안되나 싶었어
너무 씹선비같이 살아왔는데..
그것도 안좋은것 같기도해서..


근데
결국..
나도 술과 밤은 위험하다고 생각되서..


보진않았어



요즘애들은 마인드가 꽤
당돌한것같아
내때랑 많이 달라..


나도 많이 늙은거겠지..
세월이 참 빨라..



있지 괴짜야..
여행을 아마 12월 초..중순쯤에 가게되었는데..
가기전에 널보러갈게..



오랜만에 널 보게되면
난 어떨까..


그래도 좋아했던 여자니깐..
나쁘진 않겠지..




널 알게된건..
고마운것같기도해..
많은걸 겪게해주었어
겪어보질 못했던걸
알게해주었어..


하나 궁금한건..
7,8월달에..
내게 길다란 사탕젤리같은걸
주면서 왜 그리 날 사랑스럽게 봤던건지..
내가준 햄버거 먹으면서 입냄새날까봐 왜
부끄러워한건지..
마치 좋아하는사람인것처럼..

생각해보면 다 내가 그나마 갸름했던때인데..
괴짜야 너두..
혹시..얼..ㅃ ㅏ..
내가 잘생긴것두 아니지만
평범하지만
그래도 갸름한게 그나마 나을테니..
ㅇ.ㅇ..
이상한얘기로 빠졌네..



있지 괴짜야
널 알게되서..
그래 ..어차피 난 ..
너 웃게해주고 사라질사람이었으니깐..
그게 맞지..


근데
생각해보니깐..
다른여자가 내게 다가올때도
내가 갸름했었을때나 붓기전이었던것같아
9월말 지하철에서 어떤 20대로 보이는 여자가
내게 1시간이상
내어깨에 잠들기를 반복할때도..그땐 옆아주머니가
내가 눈치가 없다고 ㅡㅡ...
그땐..내가 9월중순쯤에 괴짜한테서 상처받구.
9월말까지 잘안먹었거든
안볼려구 했었구..



덕분에 살이 확빠져서 갸름해졌었구..



흠..
평범한사람도 돼지보단 좀더 빠졌을때가
나은건가..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
있지 괴짜야..


2주뒤쯤 갈게..여행가기전쯤인데..
일땜에 여행이 많이 미뤄져서..
12월중순 쯤에 여행가기전에..
가볼게
아프지말구 잘지내구 있어


난 나대로
점점 비우는중이야..



아팠던기억도 있지만
좋은 기억이 더많아..
널 본것만으로도
난 좋았으니깐..
그래 그러면 된거야...
추천수0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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