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글도 아니고,,개념 없이 돈 막쓰고 살아서 돈 없다 부족하다 한탄하는 글도 아니구요..성실히 벌고 모으고 내 자산마련하며 아이 열심히 키우는 그냥 평범한 한 부모입니다..ㅎ
사회초년생때 제가 봤던 팀장/부장님들의 모습에 대한 환상 ? 어른에 대한 환상?기대?존경?같은게 막상 저도 나이가 먹고 아이 키우고 이렇게 살아보니
그들도 나이만 먹은 ..똑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었구나. 별다른게 없구나.라는 현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할까요 ?
어른력이라는게 내가 상상했던 대단한 것과 달리그저 치킨 먹고 싶을때 시켜먹을 수 있는 딱 그정도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거에 대한~ 그냥그런 이야기예요.신랑과 식탁에 앉아서 우스갯소리로, 치킨은 맨날 시켜줄수 이쒀~~~!!!! 하는 이 현실이 그냥헛웃음이 납니다....ㅎㅎㅎㅎㅎ... (허탈함과 어이없음의 마음의 공존)
현재의 삶은 안정적이고 평화롭습니다. 상상했던것과는 다르지만.. 딱 거기까지~ ㅎㅎ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월1000 벌어도 막상 여유롭진않네요. .
600 700벌땐 그정도 여유생기면 더 풍족할 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건 비슷 한가봐요.
저흰 30대후반 부부이고 아이는 8살입니다.
방학마다 좋은덴 못가고 동남아 여행정도..
비행기표 싼날 잘~끊어서 적당히 저렴한 리조트이용하고..
수도권신도시 10억 아파트 흔해졌지만
그나마 시작이 좋았던 덕에(아파트값 폭등전 매수..)
빚 없이 살고있고..
아이 한명 교육비 다니고 싶다는 학원정도 보내주고..
(그것도 둘 이었으면 못보냈겠다 싶네요)
7-8천대 패밀리카에 2천만원대 출퇴근용 한대.
패딩, 겨울옷 사기는 무섭고,
백화점 쇼핑은 못하고..
아울렛 인터넷 쇼핑..카드할인 영끌해서 이월상품사고
외식물가는 두려워서 한달한번 나갈까 말까하지만
배달음식 특히 치킨은 고민없이 시켜먹을 정도.
(족보쌈은 고민됨ㅠㅠ)
삶이 딱히 부족하다 는 못느끼고 편안은 하지만..
사치는 못부리고, 평범한 그런 인생 같네요 ㅎㅎㅎ
어릴땐 대단히 큰돈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ㅠ
평범한것도 어려운거라 하지만,
젊을적의 환상은 환상이었던걸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