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만료로 실직 씁쓸하네요
ㅇㅇ
|2025.11.30 23:03
조회 39,382 |추천 86
우선 1년 계약하고 정규직 전환 식으로 들어왔는데
회사 실적 안좋아서 정규직은 안되겠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계약 연장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올해까지만 다니는걸로 하겠다고 통보를 들으니 너무 속상하네요.. 저를 계속 다니게 할 수 있는 명분이 없대요 사업 전망이 안좋아서.. ㅠㅠ
회사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우울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부모님한테는 어떻게 말해야할지 너무 걱정이고… 저한테도 이런 일이 있구나 싶어요…
저같은 분들 많이 계실까요 요즘.. ㅠㅠㅠ
- 베플ㅇ|2025.12.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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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바로 취업 준비하시면 되죠 넘 걱정마세요 저도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경력이 있으시잖아요
- 베플ㅇㅇ|2025.12.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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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월급루팡이 아니였다면 정규직으로 잡았겠지? 만족스럽게 다녔다는거보니 꿀 빨때는 좋았겠지만
- 베플ㅇㅇ|2025.12.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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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게 다녔다는 걸 보면 근무환경이 괜찮은 회사인가 본데 그런 곳들은 사원들 복지에도 남들보다 조금 더 쓰는 면이 있어서 올 한해 별로였고 내년에도 빡세다 싶으면 아무래도 증원은 힘드죠... 연말이라 마음이 더 허한 것도 있을텐데 최대한 따숩게 가족들과 지내세요 너무 힘들면 그냥 올 한 해 연말은 부모님 품에서 애기짓 해도 돼요 부모님도 간만에 다시 아이 키우는 마음으로 안아주실 거임 (너무 잦은 게 아니라는 전제하에) 다 커서 이제 날 필요로 하는 것 같지도 않던 자식이 간만에 당신들에게 기대는 모습 보이면 부모님들도 사명감과 뿌듯함 다시 뿜뿜 올라와서 잔잔하던 노년의 마음에 오히려 다시 활기가 돌기도 하고 그래요 너무 걱정마요
- 베플55|2025.12.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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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큰 기대를 안하는게 좋습니다.그만큼 실망도 커니깐요.. 좋은 직장 얻을 거에요
- 베플ㅇㅡㅇ|2025.12.0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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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님이 너무 아쉬울 거예요. 싹싹하고 일 잘하는 사람 내보내는 회사 입장도 맘이 안좋아요. 대신 '저 사람은 유능하니까 더 좋은 곳에 곧 취직되겠지' 축복하며 이별하지요. 님도 곧 더 좋은 곳 찾으실 거예요. 자기개발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