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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수도권 전역 오후6시 기해 대설주의보 발효

ㅇㅇ |2025.12.04 19:19
조회 42 |추천 0
예상 적설 경기북동부 3~8㎝,이외 수도권 2~6㎝
추위 내일까지 이어져…빙판길·블랙아이스 유의


4일 저녁 경기·서울 등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상청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고양 등 경기 11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하며 퇴근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만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이날 수도권에는 시간당 1∼3㎝, 최고 5㎝씩 눈이 쏟아질 전망이다. 인천 강화와 서해 섬을 비롯한 충남북부서해안, 강원북부내륙·산지에는 이미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수도권 예상 적설은 경기북동부 3~8㎝, 이를 제외한 수도권은 2~6㎝이다. 또 강원북부내륙·산지 3~8㎝, 강원중남부내륙·산지 2∼6㎝, 세종·충남북부내륙·충북중부·충북북부·울릉도·독도 1∼5㎝, 나머지 지역 1㎝ 안팎 또는 미만으로 예보됐다.

특히 경기북부·인천·서울에는 이날 저녁 9시까지 시간당 1∼3㎝, 최고 5㎝씩 눈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밤까지 한때 이러한 폭설이 내리겠으며, 세종과 충남북부내륙, 충북부도 밤 한때 시간 당 1∼3㎝씩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북부, 경북서부내륙·북동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제주에도 이날 밤까지 눈과 비가 이어지겠다. 전북서해안·동부와 경남서부내륙, 제주는 5일 새벽까지 강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고양 등 경기 11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되며, 해당 지역은 고양·부천·남양주·파주·의정부·김포·양주·구리·포천·동두천·연천이다.

포천·연천 지역에는 현재 한파주의보도 내려져 있는 상태다.

눈과 함께 찾아온 추위는 내일(5일)까지 이어지겠다. 5일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북부내륙·경기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경북북동산지는 -10도 아래로 내려가겠다.

낮 기온은 경기·인천·서울 1~4도 등 전국적으로 5도(강원내륙·산지는 0도) 안팎에 머물겠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대기에 유의해야겠다.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동해안, 대구, 부산·울산·창원·김해를 비롯해 경남 일부 등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또 5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를 주의해야 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5일 새벽까지,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는 5일 오전,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바깥먼바다는 5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60㎞(9∼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도 5일 새벽부터 점차 풍랑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눈이 내릴 때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기도 하겠다"면서 각별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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