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신부’ 신민아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월 그는 배우 김우빈과 기나긴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고, 이후 공식 석상에서 처음 모습이 확인됐다. 또한 행사 당시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스페셜 조합을 꾸려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당일 진행됐던 루이비통 포토콜 행사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배우 신민아는 검정색과 하얀색이 적절히 조화된 원피스를 입고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이날 무대엔 초호화 게스트도 돋보였다. 스트레이키즈의 필릭스, 블랙핑크 리사,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글로벌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함께했으며 배우 전지현과 공유, 정호연까지 대스타들도 총출동했다. 해당 행사는 서울 중구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1층 LV 플레이스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신민아는 연인 김우빈과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이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월 중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김우빈은 자신의 계정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남겨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2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4년 2월 지오다노 광고 촬영장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우빈은 신민아에게 친근하게 ‘누나’라고 부르며 호감을 표현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둘은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같은 해 7월부터 공식 커플로 인정받으며 연예계 ‘대세 커플’로 주목받았다. 둘은 공개 연애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활동에 집중하며 조용히 사랑을 이어갔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던 중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으로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해야 했다. 당시 김우빈이 입원했던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신민아가 종종 병문안을 왔으며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후 2019년 김우빈이 완치 판정을 받고 복귀한 이후, 2020년에는 그가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함께 활동하기 시작했다.
신민아는 1998년 패션 잡지 ‘키키’의 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03년 SBS 드라마 ‘때려'를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고, 이후 출연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오 마이 비너스' 등이 말 그대로 대성공을 거두면서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재혼 황후’ 촬영·홍보를 진행 중이다.
사진=TV리포트 DB, 엘르 코리아, 신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