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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연봉이 두배이상이신 분들 봐주세요

ㅇㅇ |2025.12.06 12:08
조회 9,959 |추천 1
이혼할거예요.
요즘 계속 이거에 대해서 말다툼했었는데,오늘 이혼하기로 했어요.
남편이 자기 직장 선배들이나 상사들의 와이프들은 맞벌이하면서도 군소리없이 집안일 100% 다한다고 빡빡 우기길래,내가 눈으로 직접 확인한 증거도 없고,과연 그런 여자들이 진짜 있을까 싶어서 글 올린거예요.

가사도우미?몇번 얘기했었죠.그 인간이 돈이 아깝답니다ㅋㅋㅋㅋ둘이 합쳐서 1억 6천이상 버는데,가사도우미한테 줄 돈이 아까우니 걍 니가 다 해줬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내가 전업주부마냥 집안일 다 하는거니,전업주부로 치고,생활비 100% 니가 부담하라고 하니까 그건 또 싫다네요ㅋㅋㅋ

그래서 이혼하기로 했어요.공짜 가정부노릇 하면서 돈까지 벌어오라는데,어쩜 이렇게까지 양심없는 남자가 다 있지.
여기서 애 낳으면 현대판 노예가 따로 없을듯..
상상도 하기 싫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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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내 연봉이 3000-4000이고,남편 연봉이 1억이라면,집안일 100% 도맡아서 하실수 있으세요?육아도 대부분 혼자 하실수 있으세요?가사노동,육아를 하면서 아무 불만이 없어야 해요.

제가 남편이랑 비슷하게 벌거든요.아니 좀 더 높아요.

주말에 청소 좀 해달라고 하면 왤케 꿍얼꿍얼 불만이 많은지,늘 밍기적대면서 좀 이따가 한다 그러는데 너무 화나요.

내가 지랑 비슷하게 벌어서 지를 존중할줄 모른대요.

쓰레기 아무데나 방치하고,화장실 티슈 다 쓰고 안바꿔놓고,
페트병 아무데나 올려놓고 양말이나 옷을 뒤집어서 벗어놓는데
제가 잔소리를 하고하고 또 하다가,
이젠 남편놈 머리카락 잡아뜯으면서 화내는데
이런게 다 지를 존중하지 않아서 그런대요.
걍 니가 가정교육 덜 받은 원숭이인거 같은데.

이번에도 독감땜에 저번 주말부터 수욜까지 쭉 쉬다가 목금 이틀만 일했는데 피곤하다고 주말아침부터 뒹굴거리기만 하네요.주말에 하는 청소가 지한텐 안맞다는데 누군 청소가 맞아서 하냐고

남편이 자긴 자기 반도 못벌어오는 여자랑 결혼했어야 했다고.그럼 아무 잔소리도 안듣고,지는 가사노동 안해도 와이프한테 존중받으면서 살았을거라는데 기가 차서ㅋㅋ

문득 궁금해서 물어봅니다.요즘 세월에 그런 여성분이 있는지.

남편이 두배이상 벌어오시는 분들,남편을 아주 상전마냥 모시고 사나요?집안일 안시키고,나쁜 습관 있어도 지적 안하고 조용히 뒤치다꺼리 해주면서 사는 분 계신가요 진짜

남성분들 생각은 안궁금해요
추천수1
반대수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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