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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결혼 후 다시 태어났다더니 “10년 차 되니 삐끗, 가끔 때릴까 생각도”(퇴근길)

쓰니 |2025.12.06 17:10
조회 20 |추천 0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한고은이 결혼 전후 변화를 언급했다.

최근 채널 '피디씨 by PDC' 콘텐츠 '퇴근길byPDC'에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피디씨 by PDC’ 영상 캡처

이날 '피디씨 by PDC' PD는 한고은에 대해 "2014년에 처음 봤을 때는 너무 매력적인 동시에 공중에 떠 있는 듯 불안한 모습이 있었는데 결혼하고나서는 너무 안정적이고 따뜻해졌다"고 평했다.

그러자 한고은은 "너무 무섭게 잘 봤다. 진짜로. 공중에 떠 있는 사람 같았다는 말이 와닿는다. 하늘 아래 발 디딜 곳이 없었다. 아무것도 내 것이 없었다. 그냥 하루하루 살아나가고 있었는데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생기고 내가 기댈 수 있는 곳이 생기고 누울 수 있는 곳이 생기니까 달라지더라. 육체적으로 오는 고통이 크지 않았고 항상 마음이 너무 아팠다.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신랑하고 살면서 고통에 반응하는 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저는 결혼하면서 다시 태어난 거 같다. 나의 삶을 사는 것 같고 (남편이) 굉장히 큰 버팀목이 돼줬다. 그래서 너무 좋다. 내가 살아온 삶의 보상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신랑 만나서 행복할 줄 알았으면 그 힘든 시간들도 그렇게 힘들진 않았을 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결혼 10년 차가 되니까 약간 삐끗한다. 가끔 때릴까?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약간 자아가 커지고 있다. 남자들은 왜 이렇게 잔소리가 느나. 나이들면 잔소리가 느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 재밌는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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