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임신 후 남편 오상진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김소영은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것과 관련, “어제처럼 많은 축하와 격려를 받은 날은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라며 “몇 달을 조심해왔더니 아직 실감이 잘 안 나지만, 따뜻한 말씀을 나눠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남편의 ‘프리한19’ 셀프캠 촬영을 도우러(?) 대만에 와 있다. 오늘은 자유 시간이 있어서 수아 없이 오랜만에 둘이 다녔는데 수아바라기 수아만의 즈그였던 남편이 어느새 제가 잘 걸어오는지, 잘 먹는지 신경 쓰는 게 신기하다”라며 “아 연애 때 이랬었지 싶었던… 너무 오랜만인 모습”이라고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본인도 인정하기를 ‘나는 한 번에 한 사람만 챙길 수 있는’ 뇌를 가졌다고 하는데 내년에 즈그들의 운명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동료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이후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그 후 2년 만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소영은 지난 5일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을 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 = 김소영 소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