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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측 "박나래 출연 중단 결정…본인 의사 고려"[공식]

쓰니 |2025.12.08 13:04
조회 59 |추천 0

 ▲ 박나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각종 의혹으로 인해 방송 활동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입장을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8일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박나래 씨와 관련해 최근 제기된 주장에 대하여 공정성을 중점에 두고 사안을 판단하고자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포함한 내부 논의를 신중히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사안의 엄중함과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고려하여, 제작진은 박나래 씨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다시 한번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나 혼자 산다'는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6번째 있는 자세로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나래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되었다"며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그 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폭언, 특수폭행, 불법 의료행위 등으로 박나래를 경찰에 고발하고, 부동산 가압류 신청까지 제기했다. 그러면서 박나래의 갑질 의혹, 불법 의료 의혹, 횡령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졌다.

반면 박나래 측은 "퇴직금 수령 이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의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했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 원 규모에 이르게 되었다"라고 반박했고, 횡령 혐의까지 포착했다며 협박, 횡령 혐의로 맞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에도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를 통해 링거를 맞는 등 수차례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이어졌다. 이에 박나래 측은 불법의료 행위 당사자로 지목된 여성과 관련해 "의사 면허가 있는 의사선생님으로 알고 있다"며 "불법 의료행위가 아니다.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다. 최근에는 연락을 하지 않은 지가 오래됐다"고 해명했으나 관련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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