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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중단 ‘나도 신나’ 스틸컷 보니…박나래 풀린 눈+새빨간 볼+초록색 병[종합]

쓰니 |2025.12.08 18:05
조회 157 |추천 0

 M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활동 중단 여파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도 신나'가 제작을 중단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스틸컷에도 술에 취한 듯한 박나래의 콘셉트샷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MBC 측 관계자는 12월 8일 뉴스엔에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존중, 방송이 예정됐던 '나도 신나' 제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박나래는 공식 계정을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또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을 시키거나 술자리를 강요하는가 하면 대리처방과 가족 일까지 맡기면서 스케줄 외 개인적인 용무로 자신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한 매니저는 박나래로부터 폭언을 듣고 그가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5일에는 의료법 위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특수상해, 상해 혐의로 형사 고발까지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피고발인은 박나래와 박나래의 모친, 성명불상의 의료인과 전 매니저, 박나래가 소속된 1인 기획사인 앤파크 법인이다.

박나래, 뉴스엔DB

이와 함께 박나래가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에게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주사 시술을 받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을 전달받았다는 폭로도 나왔다.

박나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제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박나래는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었던 '나도 신나' 역시 제작을 중단한다.

'나도 신나'는 연예계 소문난 19년 지기 절친 박나래, 장도연신기루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무설정·무절제의 순도 100%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MBC ‘라디오스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출신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결국 첫 방송 전 제작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신나' 스틸컷 속 박나래의 모습을 주목했다. 해당 스틸컷에는 술에 취한 듯 눈이 풀리고 얼굴이 빨개진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박나래 앞에는 술병으로 추정되는 초록색 병도 놓여 있다.

구도상 '황정민 여행짤'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이들이 음주를 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번 논란의 중심에 '술'이 있었던 만큼, 방송사에서도 음주 콘셉트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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