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은따 였고, 애들이 좀 싫어 했어,
내가 애들 설득해서 우리 무리에서 같이
지냈는데, 애가 얼음공주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조금 차가웠거든... 속되게 발하면 싸가지 없는 성격
조금 이기적인 성격인지라 애들 많이 떠나갔고
애들이 나보고 멀리 하라 맨날 너만 손해 보는것같다
어차피 너의 상처로 끝날 관계인거 뻔히 다 보이는데
왜 인연을 이어가냐 이랬다
애들 한명 한명 나는 상처 주는것도 싫었고,
버리는건 더더욱 싫어서 계속 친분 이어갔다
모두랑 다 인연 이어 갔었다
30살 되도록 그 친구랑 계속 인연 이어갔는데,
그 친구 결혼 한다더라... 청첩장도 받으려갔는데
주변 애들 다 떠났는지 나한테만 청첩 주더라
근데 나한테 청첩장 대신 보내주라고
모바일 청첩 주더라... 그래서 내가 애랑 친했던
애들 선별해서 청첩 보내줬다
애들 별루 안좋아 하는 눈치더라구
나는 결혼식 참석해서 축가도 불려주기로 했다
원래 축가는 부르고 싶지 않았는데, 원래 축가는
신부 친구측에서 불려 주는거라고 자기는 나밖에
없다고 그러면서 불려 주라더라
그래서 하기로 했던건데...
결혼식 전날인 금요일에 문제가 터졌다
저녁쯤 우리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 가셨고,
상을 치루게 됐다... 친구에게 급하게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고, 카톡을 남겼다 우리 할머니 돌아가셔서
결혼식 참석 어렵게 됐다고
결혼식날 오전에 연락 왔더라... 잠깐 시간 내서
결혼식만 왔다 가란다... 그건 어렵다라고 하니
나를 향해서 엄청나게 불만 불평의 말을 하더라
나 어릴때 부모님 두분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난 할머니 손에 컸고, 할머니에게 자녀는 돌아가신
우리 아빠랑, 지적장애 삼촌 밖에 없기때문에
내가 자리에서 비울수 없는 상황이다 라고
말을 했는데도 친구는 이기적으로 계속 오라 더라
결국 친구 결혼식 안갔고, 장례식 막날에 친구에게
전화왔다. 잠깐 틈내서 오는게 어렵냐?
나에게 실망했고 하객으로 와야할 사람들을
뺏겨기에 더 화났다더라
그래서 내가 왜 다들 니곁을 떠났는지 알겠다
너를 버리지 못하고 인연 이어갔던 내가 바보 같다
나도 너를 버릴거다 라고 라니깐
욕엄청 하더라
결혼한 상대 한테는 니 본성 숨기기 바래
아니다 결혼한 정도면 니 본성 알때로 알텐데
결혼한거 보면 찐 사랑 이겠구나? 콩깟지 꼈거나
그 콩깍지 안벗겨지게 바랄게 라고 마치고
차단 박음
친구들이 왜 이제 서야 손절했냐
너 진짜 답답했어 이러더라
이기적인건 알았는데
장례식 자리 비우고 오라는거 보면
인간이 아닌거 같네라고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