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공개 열애를 이어가는 가운데 변요한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그는 올해 초 한 채널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적 있어 관심이 쏠렸다. 이들은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1월 개그맨 이용진이 운영하는 채널에는 "결혼 점보다가 깜짝 놀란 변요한의 용타로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당시 영상에서 이용진은 변요한에게 결혼 점을 봐주며 "너는 결혼 아직이다. 하긴 하는데 70살에 한다"고 해 변요한을 폭소케 했다. 그는 타로 카드를 보여주며 "턱에 흰 수염 났을 때 (결혼) 한다는 거다"라고 분석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이용진은 "40대 중반에 한다고 나온다"고 번복하기도 했다.
"타로는 3개월 안에 누가 나타날지도 볼 수 있다"는 이용진 말에 솔깃한 변요한은 타로 점을 다시 봤다. 결과를 본 이용진은 "근 3개월, 5개월 안에 (여자 친구가) 없다"며 "너의 싸이클은 일 쪽에 가 있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변요한이) 사랑에 쏟을 만한 동력이 아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변요한은 이용진이 이상형 질문을 하자 "나이가 있으니까 이젠 없다. 말 잘 통하는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며 "직업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변요한은 지난 13일 티파니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변요한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티파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날 티파니 또한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변요한과의 교제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채널 '이용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