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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대화 수위 선 넘어, AI 아닌 사실” 재차 주장

쓰니 |2025.12.17 14:00
조회 38 |추천 0

 이이경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를 유포한 외국인 A 씨 AI가 아닌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A 씨는 12월 1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게재, 성적인 대화에 동조하고 참여한 것은 인정하지만 이이경의 대화 수위가 명백히 선을 넘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올해 4월, 해당 인물은 그 이전부터 본인에게 여자친구가 있어도 언제든 '박혀달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저는 성적 굴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또한 특정 사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저는 배우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즉각적으로 셀카를 요청했다. 그리고 올해 4월 '한국 남자 세명이서 강간해주겠다'는 표현을 들었다. 당시 대화 흐름상 즉각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고 맞장구 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 발언을 접한 직후 저는 친구에게 바로 무섭다는 메시지를 보냈다"며 단순히 성적 대화의 범위를 넘어 폭로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앞서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한다며 메시지와 사진 등을 공개했으나 이후 AI였다고 입장을 바꾼 바 있다.

이와 관련 A 씨는 "처음에는 두려움으로 인해 AI로 생성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자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린다. 해당 내용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A 씨 소셜미디어 글 전문이다

저는 이전에도 한국 남자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에게 DM을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분들과 대화를 주고 받은 적도 있습니다. 다만 연예인으로부터 직접적인 답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당시에는 그 점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여성이 먼저 플러팅을 하는 행위가 이렇게까지 부정적인 시선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깊이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저 역시 성적인 대화에 동조하고 참여했던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문제라고 느낀 지점은 올해 4월에 받은 메시지이며 해당 인물의 대화 수위가 그 시점에서 명백히 선을 넘었다는 점입니다. 해당 인물은 그 이전부터 본인에게 여자친구가 있어도 언제든 '박혀달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저는 성적 굴욕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특정 사진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저는 배우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즉각적으로 셀카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 '한국 남자 세명이서 강간해주겠다'는 표현을 들었습니다. 당시 대화 흐름상 즉각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고 맞장구 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 발언을 접한 직후 저는 친구에게 바로 무섭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해당 발언은 아래 게시글에 첨부돼 있습니다. 저는 성희롱 여부는 말한 사람의 의도가 아니라 그것을 받은 사람이 성적 굴욕감이나 불쾌감, 공포를 느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시점부터 저는 단순한 성적 대화의 범위를 넘어 제가 한국에 가게 될 경우 실제로 위험한 일을 당할 수도 있겠다는 공포를 느끼게 되었고 그로 인해 폭로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적인 대화에 동참한 사실은 있으나 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표현 수위가 점차 폭력적이고 위협적인 방향으로 변해갔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보이는 해당 배우의 이미지와 실제로 나누었던 대화 내용 사이의 괴리가 크게 느껴졌고 이로 인해 개인적으로 매우 혼란스럽고 답답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아울러 저는 해당 배우가 제 DM에만 응답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와 DM을 주고 받았던 몇몇 분들로부터 응원의 미시지를 받았으나 그분들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관련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으로 인해 AI로 생성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자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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