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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차현승, 故 종현 향한 진한 그리움 '먹먹' [MD스타]

쓰니 |2025.12.18 11:27
조회 51 |추천 0

 차현승, 고 종현 / 차현승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백혈병 투병 중인 차현승이 고(故) 종현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차현승은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고 종현을 추모하는 게시물을 남기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공개된 사진 속 차현승과 고 종현은 웃옷을 벗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쌓아온 탄탄한 몸선과 집중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과거 퍼포먼스에 대한 기억과 고 종현을 향한 감정이 겹쳐 보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말없이 전한 국화꽃과, 사진 한 장이 그의 진심을 대신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차현승, 고 종현 / 차현승 인스타그램
한편, 18일은 종현의 사망 8주기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K팝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았다. 2015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정식 데뷔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줬다. 아이유의 '우울시계', 이하이의 '한숨' 등을 작사·작곡하며 깊은 감성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고, MBC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통해 DJ로서 청취자들과 따뜻하게 소통하기도 했다.

차현승은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에 함께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1', '비 엠비셔스', '피지컬: 100'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지난해 1월에는 댄서 은퇴 선언과 함께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올 6월 백혈병 진단을 받으며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투병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차현승을 향한 응원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추모 게시물 역시 많은 이들의 위로와 공감을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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