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댁 연락문제

밀꾸 |2025.12.18 17:39
조회 10,318 |추천 2
결혼한 지 7개월 됐음. 서로 가치관 차이도 많고, 의견이 안맞아서 싸우면 자기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말을 몇 번 들었고, 그러다 한번은 그냥 친정으로 가서 한 달 반정도 사네마네 그러고 떨어져 있다가. 내가 다시 노력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 남편은 기본적으로 모든 걸 다 내 탓으로 돌리고 자기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다는 마음이고 자기는 실수도 잘 안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듯해. (대기업 연구원, 박사까지 공부)한 달반 별거 하면서 어쩃든 나가라고 나간 내 잘못도 있고 하니 다 수그리고 들어가서 서로 잘 살아보자 했어. 혼신은 안한상태야. 난 하고 싶은데 남편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고 섣불리 하냐고 하는데 이것도 너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야. 그렇지만 나도 살면서 진짜 이 사람이랑 같이 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떄문에.. 그리고 너무 내가 혼신에 목메는 같아 그냥 지내고 있어. 
지난 명절에 친정에 갔을 때 어쩃든 서로 안좋은 모습 보인 맞으니깐 내가 부모님 있는데서 (고압적 강압적으로 그런것도 아니고) 웃으면서 불미스런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 사과하면 좋을듯 한데 라고 했는데 그 말 했다고 집 가면서 노발대발 자기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하고, 그 시엄마 나한테 노발대발, 지 아들이 어떤 아들인데 미안하다고 사과를 시키냐는 둥, 온갖 말을 다 들었어. 다음날 미안한지 자기가 너무 심하게 말했다고 전화하더라.. 근데 난 이미 상처 받을대로 다 받아서. 암튼 그 후 안부전화 일절 안하고 있는 상태야.남편은 결혼 후 한 번도 친정에 전화한 적, 말이라도 안부 물은 적 단 한번도 없어. 근데 내가 그 후로 시엄마한테 며느리로써 전화 안한다고 노발대발....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재. 자기는 지금 자기 엄마한테 큰 불효를 하고 있는거 같다면서....  결혼하고 효자 된 사람 여기 또 추가네.... 나도 그동안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었고 지친 상태라서 살지 말지 정말 고민이야. 참고로 난 사십 초중반 이고 남편은 오십초반이야. 맞벌이하고 있고. 서로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잘 살아 보려고 나는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남편은 그런 노력도 몰라줘서 서운하고 뭐 암튼 그러네.. 이대로 괜찮을까??
추천수2
반대수65
베플ㅇㅇ|2025.12.19 15:52
뭐지 이 병신은.. 나이 먹고 참~ 삶을 비굴하고 처참하게 사느라 고생많다. 결혼에 목매고 남자 없이 못살면 조용히 입다물고 매달려 살아야지 꼴에 또 자존심 세워보려고 나대네.. 둘 중 하나만 하쇼.
베플ㅇㅇ|2025.12.20 11:57
대단한 남미새네 화나면 내집에서 나가라고 하고 혼인신고도 안한다고 하고 애라도 생기면 다행이지 나이때문에 애도 못낳을텐데 뭐 다늙은 50대 남 밥해주고 대리효도 시댁살이 하려고 결혼했나? 혼인신고도 안했으면서 며느리 도리 바라는것도 웃기네 정신차려요 아줌마 남자에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
베플ㅇㅇ|2025.12.20 11:10
애도 못 낳는 오십대랑 사십대가 결혼은 왜 하는 거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