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아마 모를거야
너와 헤어지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얼마나 너에게 연락하고 싶고 보고싶어 했는지
네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그런 마음을 꾹꾹 누른채 살고 있어
근데 잘 지내다가도 문득문득 떠올라
너와 사귀기 시작한 겨울 이맘때가 가장 힘들어
몇년이 흘러도 내 마음은 도돌이표네
지금은 네 소식조차 알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
몇년전 네 옆에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이 무너져 내리더라
그래서 나도 다른 사람 만나려고 노력 많이 해봤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
가장 슬펐던 말이 뭐냐면
좋은 사람이 되어 주겠다고 다가왔던 네가
나한테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진짜 끝난거 같더라
많이 울었어 아주아주 많이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은 여전히 잊히지 않아
사진처럼 선명하게 남아 있어
보고싶다 여전히
그립다 따뜻하고 다정했던 네가
아프다 다시 못 볼 너라는 걸 알아서
이 글을 본다면 부디 내 행복도 빌어줘
나도 이제 그만 힘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