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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문제가 있는지 봐주세요

부기부기 |2025.12.21 23:17
조회 35,005 |추천 0
결혼 11년됐고
이 기간동안 쌓인게 너무 많아서 시가에는 2~3년
발길 끊은적도 있어요.

1. 결혼 때 반반하자고 하더니 남편이 못해왔고
그럼에도 시어머니가 예단 바래서 친정에서 딸 밉보일까봐
예단보냄. 함이라던지 예물 그런건 못받았고 예단비에서 꾸밈비 쓰라고 돌려준걸로 가방산다니까 된장녀들이 명품가방 좋아한다며 은근히 돌려깠었음(결혼반지, 신행 내돈내산)

2. 결혼 날짜 잡고 예비시누네랑 시가사람들 리조트(생긴지 얼마안되서 한참 광고중인 곳) 스파 예약해서 데려간 날
시누가 자기애 신발을 놓고왔다며 나랑 남편한테 구체적으로 어그부츠를 무슨 사이즈 사다달라했고 왕복 1시간 거리 시내로가서 신발가게 돌아다니며 신발 구입 후 돌아오는길에 양말도 사오라고 시킴. 고맙단 인사는 못들어봄. 시누가 숙박비 일부를 부담하면서 기분이 나빴는지 시어머니랑 리조트가 왜이렇게 산속에 있냐부터 싱크대 상부장 서랍 열고 닫고 물도 없다, 식당도 몇개없다 사람 무안하게 계속 불만 얘기해서 기분이 2차로 상해서 남편한테 기분이 좀 상한다 그래도 예약한 사람이 앞에 있는데 예의는 있어야 되지 않냐 했더니 욱해서
얘 기분 나쁘다한다 우린간다 그러고 주차장으로 내려갔고
내가 쫓아가니까 시누가 나를 잡더니 너뭐하는 애냐고
지 동생 안말리고 뭐했냐고 화를 내고 소리지름.
여기서 기분 완전 상함.

1내용을 친구 결혼식 갔다와서 혼수 얘기가 나와 내가 집값에도 보태고 다른 여자들이 비해 좀 많이 한거 같다 남자들이 전세라도 해오는데 내가 보태서 집 매매하고 그렇지 않냐 말이 나왔는데 생색낸다고 노발대발 난리치고 왜 비교하냐고
고맙다는 말한마디 할줄 알았는데 돈없는거 알고 결혼하지 않았냐고 당연히 하는 모습에 상처받았고
2내용에 서운하다 말하니 자기 집 사람들 무시하냐 욕하고 소리지름

여기까지가 신혼때. 남편 가정사는 시아버지 한량, 시어머니가 일다니면서 가장으로 살았고 시아버지는 처자식보다는 고모들이 시할아버지 재산핑계로 돈을 요구하면 시어머니가 번 돈을 자기 여동생들에게 갖다줘서 항상 가난했다고함
직장도 오래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 쬐금 다니다 때려치고 60부터 혹은 훨씬 그 이전부터 자식들한테 용돈달라고해서 생활함. 남편 형도 비슷하고 남편도 별반 다를게 없음. 아주버님은 결혼했다 7년만에 신뢰가 안된다고 형님이 이혼원해서 이혼당했음.

맞벌이때 급여 얼마씩 받냐 물어보더니 생활비 십만원씩 달라고 하는거 60밖에 안되신분들이니까 그돈이 필요하시면 일하는게 맞지않냐고 남편한테 얘기하고 안드렸더니 그 뒤로
용돈 얘기가 꾸준히 나왔고 애낳고 외벌이로 애키우면서 대출금내고 생활이 빠듯하다는걸 얘기해서 알고 있음에도 (회사에서 상품권 받으면 본인달라, 생신때 나가서 밥사드린다했더니 집에서 먹자고하고 집에서 밥먹었음 밥 안사먹은 돈 용돈으로 달라고함) 아주버님 결혼때 형이 얘기 못하는거 같으니 자기가 한다며 총대메고 애아빠한테 결혼 선물로 세탁기 사주라고하고 60,70 용돈액수까지 정해서 시누가 나서서 돈 걷음.
우리가 생신선물드리면 왠 가방, 왜 코트? 우리엄만 돈좋아해 대놓고 돈으로 가져와라 꼽주고 첫째임신해서 밥도 못먹는 사람 지는 침대에서 자고 나는 바닥에서 자고 일어나 시어머니가 시킨일하다 어지러워 들어오니까 밥먹다 말고 나혼자 있는 방에 들어와서 며느리면 시어머니 음식하면 옆에서 같이하고 그러는거라고 우리엄마 무시하냐고 시누짓하고 가고
야너 우리집 돈없어 무시하는거 내가 모를줄 아냐고
내가 너무 상처가 돼서 시누 얼굴 안보고 산지 6년은 됐어요.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명절에 선물을 사가면 전어는 뼈가 두꺼워서 못먹겠다,
대하는 냉동을 머하러사왔니, 복숭아 집에 있는데 또 사왔니,
친정아빠가 쌀보내드린적이 있는데 명절에 나 보자마자
쌀에 찹쌀섞은거 얘기안해줘서 떡망쳤다, 홍삼포 사가니 다음에는 스틱으로 사와라 등등 돈봉투를 줘야 조용함
친정아빠 열심히 사시는거 부질없다고 인생헛사는거라고
사업 은퇴해서 쉬고있는 시누네 시어른하고 비교해가면서 거기는 인생 즐겁게 살지 않냐고 저게 제대로 사는거라고.
내려갈때마다 얼굴이 탔다 나잇살쪘다 너도 어쩔수없네 살이 빠졌니 쪘니 외모 얘기도 기분 나쁘다
남편한테 아무리 얘길해도 본인도 얘기해야 달라지는게 없다고 그만 따지고 흘려들으라고 꼬치꼬치 따지는 제 문제라는데
그리고 항상 좋게 말하라고 기분 나쁘다고 따지지말라네요.
말투때문에 싸우는거라고요.
싸움의 원인이 지금 저인게 맞나요?
추천수0
반대수154
베플samyasa|2025.12.22 10:10
애초에 그 꼴을 보고도 결혼했으니 니 잘못이 맞음 뻔한걸 눈 감고 회피했으니 지팔지꼰인걸 누굴 탓하냐
베플ㅇㅇ|2025.12.22 02:26
문제가있긴함 미련스럽고 아둔함
베플ㅇㅇ|2025.12.21 23:23
그 꼴을 보고도 결혼을 하고 애도 낳고, 아직도 자기한테 문제가있는지 봐달라니요. 아이고 혼자서 천년의 사랑을 하고 계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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