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 12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유연정이 아이오아이의 컴백 계획을 밝혔다.
한 청취자가 “아이오아이 뭉친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서 두근두근하다. 2026년 초, 중, 말 언제 오시나요? 스포해달라”라고 보낸 질문에 유연정은 “정말 비밀리에 준비해서 ‘짠’하고 나타나려고 했는데 막내 (전)소미가 말을 많이 해서 많은 팬 분들이 알고 계시더라”며 “저도 시원하게 말하려고 한다. 모이는 것 맞고, 세부적인 것까지 말할 수 없지만 공연도 잡혀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초, 중, 말로 하면 초·중?”이라고 귀띔하며 “저희 데뷔가 아무래도 그때니까 따뜻한 봄 때로 생각해 주시면 되다. 정말 기념비적인 10주년 때 모이는 거니까 저희가 허투루 하지 말자고 해서 정말 열심히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김세정은 인터뷰에서 “아직 확실히 준비되거나 확정된 부분은 있지는 않은데 그래도 저희끼리 의지가 엄청 크다. 특히 내년이면 10주년이기도 하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맞춰 보자고 저희끼리 이야기는 하고 있는데 아직 확정된 건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2016년 4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같은 해 5월 결성돼 8개월 간의 공식 활동을 끝으로 2017년 1월 해산했다. 2019년 한 차례 재결합을 추진했지만 최종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