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중요한 건 마음” 이준호, 월급 태워 남 구한다..전무후무 짠내 히어로 ‘캐셔로’[종합]

쓰니 |2025.12.25 13:41
조회 27 |추천 0

 

김혜준, 이준호, 김향기, 김병철/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김지혜 기자]이준호가 ‘짠내’나는 히어로로 변신한다.

22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창민 감독, 이준호, 김혜준김병철김향기이채민강한나가 참석했다.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

이 감독은 “개인적으로 뭐라고 딱히 정의할 수 없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사람이 자기 일상을 지키기 위해 초능력을 사용하게 되는 생활밀착형 히어로물“이라며 ”기존 히어로물과 차별점을 두고 싶었고, 단순히 히어로 간 싸움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자기 능력을 가지고 싸울 수 있는 히어로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이채민, 강한나/사진=윤병찬 기자

이준호는 능력을 쓰기 위해선 ‘돈’을 사용해야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마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상웅이는 돈이 있어야 힘을 쓴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돈이 중요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마음이다. 그런 포인트가 상웅이에게 적절하게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초능력이 있기 때문에 초능력 연기를 해야한다는 것보다는 이 인물이 뭔가를 위해 희생을 할 때 내가 원해서인지, 돈이 많아서인지 생각했고, 결국 남을 돕는 건 진심에서 우러나는 마음이구나 깨달으면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김혜준은 ‘상웅’의 여자친구 ‘민숙’을, 그리고 김병철은 술을 마시면 어디든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변호인’을, 김향기는 칼로리를 섭취하면 염력을 발휘하는 ‘방은미’를 연기한다. 또 전작 ‘폭군의 셰프’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채민과 강한나는 이번엔 히어로들의 초능력을 갖기 위해 그들을 노리는 빌런 ‘범인회’의 ‘조나단’과 ‘조안나’를 분했다.

이채민은 “악역은 처음”이라며 “우선 사냥이라는 키워드에 포커스를 두고 연기를 하려 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물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그래서 최대한 사냥하는 상황을 즐기려 하고, 그 웃음이 재미에서 나오는 웃음이라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연기하려 했다”고 전했다.

이채민, 김혜준, 이준호, 김향기, 김병철, 강한나, 이창민 감독/사진=윤병찬 기자

이채민은 이준호와의 호흡에도 만족감을 보였다. “너무 영광이었다”며 그는 “많이 배웠다. 어쩌면 이렇게 멋있을 수 있지 생각하며 촬영했다. 선배님께서 춤도 잘 추시고 몸을 잘 쓰시지 않나”라며 “액션 씬도 많으셨을 텐데 모든 걸 소화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고, 많이 용기도 주시고 이끌어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촬영을 하며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됐다는 이준호는 “무언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어디까지 계산했냐면, 나였다면 유튜브를 해서 후원을 받아서 나라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공적 기반의 후원의 힘을 받아 연기하지 않았을까”라며 “그만큼 함부로 쓸 수 없고 책임도 따르기 때문에 더 겸손해질 것 같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캐셔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첫공개 예정이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