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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영옥이 故 이순재와 같은 연기 소신을 전했다.
12월 25일 채널 '김영옥'에는 '87세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하희라, 연극 연습 중 오열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영옥은 연극 '노인의 꿈'을 통해 호흡을 맞출 윤봄, 진지희와 시간을 보냈다.
채널 ‘김영옥’대화 중 김영옥은 연극 무대에 대해 "다들 너무 잘하고 있어서 걱정을 없는데 연극을 내가 하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라고 했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도 자주 이야기하셨다던데 무대에서 하는 사람들이 호흡법이라든지, 조절, 그리고 감성. 관객과 직접 만나서 하는 걸 다 배웠잖아"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영옥은 "(무대에서 배운 것들이) 그냥 텔레비전에서 연기하는 것 보다는 훨씬 장점이 된다. 그래서 연극을 많이 해라 그런 얘기 하지. 나는 참 많이 했다면 많이 했어. 돈이 안 됐지"라고 이야기했다.
김영옥은 "너희도 지금 돈 안 되는 걸 하고 있다 싶을 수 있는데 돈 생각하고 연극하면 안 된다. 그게 밑밥이 된다. 두고두고 좋을 거다"라며 후배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