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혜리가 성탄절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7월 혜리는 댄서 우태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을 키웠고, 당시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 25일 혜리는 자신의 계정에 "공주들의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캄캄한 밤,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혜리와 미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두툼한 외투를 입고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미소를 짓는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혜리는 와인잔을 든 채 붉어진 얼굴로 멍한 표정을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잔뜩 취한 듯한 그의 모습은 보는 팬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게시물은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언니들의 만남",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매년 연말이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혜리와 미연은 지난 2023년 방송된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혜리와 미연은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와 함께 외딴 산골에서 생존을 위한 살림살이 고군분투를 보여주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미연은 지난달 혜리 개인 채널에 출연해 '찐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혜리는 지난 14일 중국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미연은 지난 11월 발매한 앨범 ‘MY, Lover’를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바쁜 한 해를 보낸 두 사람이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사진=혜리,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