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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치기 소녀가 됐다” 권민아, 새해 벽두부터 극단적 시도 고백 ‘충격’

쓰니 |2026.01.01 08:20
조회 45 |추천 0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생사를 오간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하며 또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음을 알렸다.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그의 위태로운 호소에 대중의 피로감과 우려가 동시에 치솟고 있다.**

1일 권민아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충격적인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목을 맸더니 숨이 안 쉬어지고 시야가 흐릿해졌다”며 “그 후 기억이 없다. 의식을 잃었던 것 같다”라고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이어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저를 막 흔들었다”며 “그렇게 저는 또 구조가 됐고, (죽겠다는 말을 반복하는) ‘양치기 소녀’가 됐다”고 자조했다. 무엇보다 권민아는 “당신들 눈앞에서 사라지는 거 꼭 약속 지킬 것”이라며 여전히 극단적 선택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AOA 출신 권민아가 2026년 새해 첫날부터 생사를 오간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하며 또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음을 알렸다.사진=천정환 기자

이러한 돌발 행동의 배경에는 전날 게재한 ‘과거의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권민아는 하루 전, 과거 성폭행 피해 사실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CCTV나 녹취록이 없어 강간 상해 입증이 안 되더라”며 “제 시대 때는 보복이 두려워 숨어 지내야 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자신을 향해 ‘AOA를 망친 장본인’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에게 “모든 상황에서 증거가 중요하다”는 뼈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권민아의 이슈는 단순한 가십을 넘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대중은 왜 그가 이토록 불안정한 행보를 보이는지, 왜 자꾸 화제가 되는지에 대해 안타까움 섞인 의문을 표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SNS를 통한 여과 없는 감정 표출이다. 권민아는 AOA 지민 괴롭힘 폭로 이후, 양다리 의혹, 호텔 흡연 논란, 그리고 수차례의 자해 및 자살 시도 사진 게시 등 자신의 가장 사적인 영역과 극단적인 감정을 SNS에 생중계하듯 노출해왔다. 이는 대중에게 충격을 주는 동시에, 논란을 스스로 재생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 2019년 팀 탈퇴와 AOA 내 괴롭힘 폭로 사건 이후, 권민아는 여전히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배우로서 재기를 노리며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불과 한 달여 만에 계약을 해지하며 또다시 소속사 없이 고립됐다. 사회적 안전망의 부재와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맞물려 극단적인 호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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