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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끊는게 그렇게 힘든가..

답답쓰 |2026.01.02 21:03
조회 2,248 |추천 1
(간단하게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남편은 대략 십여년간 흡연자였고
결혼 하고도 크게 신경쓰지 않다가
건강관련 해서 진지하게 얘기하다가
끊었음 좋겠다, 끊어보자 얘기 했고
남편도 알겠다 했음

뭐 사놓은 것만 펴고 줄여가다가 끊을게 했는데
끊은 줄 알았으나 몰래 펴왔던걸
여러번 걸려서 내가 엄청히 ㅈㄹ했음

이미 담배 끊는다는 얘긴 믿지 않아서
그래 나한테 냄새 풍기거나 보이지만 말아라 하고
끊던지 말던지 신경끌게라고 했는데
어느순간 정말 끊은 느낌?

그러다가 오늘 또 뭔가 의심가는 애매한 상황이 있었어서
담배 얘기 했더니 진짜 화내면서 더이상 말하고 싶지도
않다 그러면서 내가 담배 끊었다는걸 못믿는 상황에 대해
남편이 화가 났음..

이렇게까지 억울하듯 화내는건 첨봐서
정말인건가?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지만
사실 속으론 내 의심을 확신함..^^;
차에 가서 뒤져볼까 하다가
에휴.. 됐다 티는 안나니까 신경끄자..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넘김..

담배정도는 이해해야겠죠..
본인돈으로 사서 피우는거고
스트레스 해소이면 뭐 ㅠㅠ
내가 너무 ㅈㄹ하는거겠죠...?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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