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보는데 너무너무 친구가 찾고싶어서 각종 방법 찾다가 마지막 방법으로 판에 글 써봐요 ㅠ
부산중앙여자중학교 3학년때 같은 반이었고 굉장히 친하게 지냈어요 그냥 단짝이었어요 중3내내 붙어다녔어요
이름은 다 밝힐순없고 홍*연 입니다. 그 친구는 89년 1월7일생이예요 저는 88년생인데 친구가 빠른 년생이거든요
서로 장난식으로 사오정이라고 애칭으로 서로 오정아 라고 불렀어요
나중에 그 친구는 부산삼성여자고등학교로 갔고 저는 부산서여고로 갔는데도 고등학교가 달라졌어도 거의 주말마다 만나서 놀고 공부하고 각자 고등학교에서도 3년내내 매일매일 문자보내고 연락이 하루도 끊긴적이 없을만큼 완전 절친이었어요
대학교도 서로 다르게 입학했고 대학교 1-2학년때까진 잘 연락하고 만났고 그 친구는 제 기억에 간호학과로 갔어요. 아무래도 저는 휴학하며 좀 놀기도 하고 술마시는 친구들과 놀다보니 그 친구는 또 공부할것도 많고하니 슬슬 연락빈도가 서로 뜸해지다가 서로의 삶에 집중하느라 세월이 흘렀네요 몇년전에 한번 보자고 연락했는데 결국 보지는못하고ㅠ 그런데 제 폰에 연락처도 안 보이고 번호를 바꾼건지 ㅠㅠ 마지막 연락했을때가 미국으로 간다였나? 해외로 간다였나? 그랬던거같은데 ㅠㅠㅠ
그 친구가 성향상 sns도 안 하는 친구라 인스타, 페북, 구글 다 찾아봤는데 역시나 없네요 ㅠㅠㅠㅠㅠㅠ
연결되어있는 친구들도 연락처를 모른다하고 ㅠ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글 올려봐요... 요즘따라 그 친구가 너무 보고싶고 궁금하고 계속 생각이 나네요 ㅠㅠ 참 소중한 인연이었는데 둘다 바쁘게 살다보니 그 인연을 소중히 못 한거같아 너무 후회가 돼요 ㅠㅠ 너무 친하게 지냈던 친구라 지금 당장 봐도 어제 봤던 것처럼 너무 편하고 재잘재잘 거릴거같은데 ㅠㅠ
그 친구가 이 글을 꼭 보고 댓글을 달아준다면 정말 너무 행복할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