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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전학을 간대요

쓰니 |2026.01.04 22:37
조회 108 |추천 1

처음 동아리에서 봤을 때 너무 귀여운 애가 한 명 있는거에요 그 애가 처음에는 그냥 귀엽다는 느낌이었는데 보다 보니까 생각하다 보니까 점점 좋아지는거 있죠.. 머리는 밤톨 같이 해선 앞머리는 미용 한 번 하면 엄청 짧아지고 매직한 것 마냥 축 늘어져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거 있죠.. 저 보다 한 학년 아래라서 자주 보지도 못 하고 말도 어떻게 걸어야 할지 모르겠고 어색하고 서먹한 채로 지냈어요 하루 종일 그 애만 생각하고 보고 싶은데 그 애는 여자한테 관심이 없어요 정말 눈곱 만큼도 없어 보여요ㅠㅠ 그 애 주변 여자 애들한테도 물어보니까 여자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대요ㅠ 그렇게 한 학기를 보내고 2학기가 되었을 때 그 애를 봤어요. 머리를 파마 했더라구요.. 빠글 빠글이 아니라 약간 컬만 준 느낌? 아 근데 그것도 너무 귀여운거 있죠 그렇게 또 정신 없는 한 학기를 보내고 곧 방학이 되는데, 그 애가 전학을 간대요 확정은 아닌데 갈 확률이 높다구... 이제 마지막일 수 도 있는데 말 한 번 걸어볼까, 고백이라도 할까.. 근데 고백은 너무 안될거 같은거 있죠ㅠㅠ 진짜 너무 말 걸고 싶은데 이대로 보내기가 너무 싫은데, 접점이라곤 동아리 밖에 없는데, 말도 별로 안 했는데 진짜 뭐 10번? 정도 밖에 못 해봤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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