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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 오니 아빠가 직원을 두고 같이 살아요

쓰니 |2026.01.06 23:20
조회 6,478 |추천 13
엄마는 안 계시고요. 아빠는 계속 해외에 있다가 여름에 귀국하셨습니다.
그리고 9월부터 새로운 컴퓨터 개발 사업을 시작하셨는데, 현재는 직원 한 명을 두고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요.

문제는 아빠가 그 직원을 집에 들여서, 집을 사실상 회사처럼 쓰면서 운영한다는 점이에요.
직원 숙소가 따로 있긴 해서 저는 당연히 그 직원이 거기서 지내는 줄 알았거든요.

따로 사시며 집에 들락날락거리는 할머니께서도 직원은 따로 있는다고 하셔서, 저는 방학 동안 집에 있으려고 왔는데요. 집에 오니 저와 아무런 상의도 없이 아빠가 “이제 일이 바빠서 곁에 둬야 한다”는 말만 하셨어요.

타지 생활을 하며 본가만 바라봤는데, 이제는 집이 더 이상 제 집 같지 않아 너무 힘듭니다. 사실 제 자취방을 가면 그만인 노릇이지만, 저는 할머니와 시간도 보내고 , 제 집에서 편히 쉬고 싶습니다. 이해 못하는 제가 예민한 걸까요?
추천수1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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